맥주 부산물을 화장품 재료로 활용해 고영양 화장품을 개발하는 '라피끄', 맥주박 부산물로 에너지바 등 식품을 개발한 '리하베스트' 등의 성공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사례를 이끌어낸 오비맥주가 다시 혁신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비맥주와 손잡고 '오비맥주 x SEOUL START-UP MEE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가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비맥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4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소비자 경험 및 디지털 혁신 등 총 4가지이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 내로 선발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맞춤 성장까지 원스톱 밀착 지원한다.
오비맥주에서는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신규사업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시장 출시 전 시제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협력을 통한 브랜딩 및 직접 투자를 검토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선정기업에 △사업화 지원(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공간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금 △PR 지원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최종선발은 오비맥주 내부 평가를 통해 진행하며, 11월 21일에 진행되는 IR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서울시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대중견기업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비맥주와 손잡고 '오비맥주 x SEOUL START-UP MEE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가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술 성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비맥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4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소비자 경험 및 디지털 혁신 등 총 4가지이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 내로 선발해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맞춤 성장까지 원스톱 밀착 지원한다.
오비맥주에서는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신규사업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시장 출시 전 시제품에 대한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협력을 통한 브랜딩 및 직접 투자를 검토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선정기업에 △사업화 지원(PoC, Pilot, BMT 등)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존' 공간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금 △PR 지원 △ESG 컨설팅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최종선발은 오비맥주 내부 평가를 통해 진행하며, 11월 21일에 진행되는 IR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서울시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대중견기업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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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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