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역 구인난' 해소…심사역 육성 프로그램 'VC 스프린트' 성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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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퓨처플레이와 함께 진행한 투자 심사역 육성 프로그램 'VC 스프린트(Sprint)' 1기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KESIA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신기사) 등 47개 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중기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단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로 구성됐다.

이사진은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 △윤상경 에트리홀딩스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권재중 케이런벤처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로 꾸려졌다.

KESIA와 퓨처플레이는 심사역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고, 심사역으로의 성장과 커리어 전환을 고려하는 인재들을 위해 VC 스프린트를 기획했다.

교육 강사로는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이용관 대표, 명승은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장지영 라이징에스벤처스 이사, 류중희 대표가 참여했다.

KESIA 관계자는 "이번 VC 스프린트 1기는 수강생 57명 전원이 8주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했다"며 "수강생들과 회원사 간 채용을 연계해 커리어 전환 기회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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