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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전기자전거로 확대…강남부터 시작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07.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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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룰로가 전기자전거로 공유수단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킥고잉 자전거 서비스는 강남을 시작으로 이달 내 송파, 여의도, 영등포를 비롯해 일산, 분당, 수지, 부천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작한다. 기존 킥고잉 앱을 통해 킥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킥고잉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삼천리자전거 (4,150원 ▲5 +0.12%)와 협력해 공유서비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공급받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들을 추가했다. 휴대폰 거치대가 대표적이다. 사용자들은 휴대폰 거치대를 통해 자전거 탑승 중에도 앱 내 길 안내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킥고잉 패스'로 킥보드와 자전거를 구분없이 통합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30분 이내 재이용 시 잠금해제 비용이 면제되는 '환승하기' 기능도 킥보드와 자전거 간 교차 환승이 가능하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친숙한 자전거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이동의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며 "공유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유발되는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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