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초 결성된 1000억원 이상 대형 세컨더리 펀드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IPO(기업공개)를 통한 투자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벤처캐피탈(VC) 업체들이 세컨더리 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펀드 만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기약 없는 IPO 시장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기대수익이 떨어지더라도 빠른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DSC인베스트먼트가 ...
김태현기자 2025.04.0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8년까지 약 3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만기를 앞둔 가운데 원활한 회수를 위한 세컨더리펀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쏟아지는 벤처펀드 만기를 받아줄 세컨더리펀드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우려 때문이다. 세컨더리펀드 규모 확대와 유형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예산정책처(이하 국회예산처)가 발표한 '중소기업모태펀드 등 정책펀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8년 만기가 도래하...
김태현기자 2024.11.20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