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300여곳과 NPU 사전 기술검증…"글로벌 수요 확인"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3.27 16: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디바이스AI용 NPU(신경망처리장치) 설계 스타트업 딥엑스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조기 고객 지원 프로그램'으로 조만간 공식 출시할 'DX-M1'의 기술검증을 300여건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물리보안,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공장 자동화, 카메라 시스템 등 온디바이스AI용 NPU가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딥엑스는 이들에게 MPW(멀티 프로젝트 웨이퍼) 기반 시제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실무 단계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입증하고 개선점을 파악했다.

딥엑스는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중반 출시될 DX-M1의 기술적 완성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제 온디바이스 AI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딥엑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전 세계 300여 기업과의 기술 검증으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올해 중반 정식 출시 예정인 DX-M1을 통해 딥엑스가 온디바이스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엑스  
  • 사업분야소재∙부품∙장비
  • 활용기술인공지능, 첨단반도체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딥엑스'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

회원 전용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