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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 회장 최종 후보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선출됐다.
7일 VC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VC협회장에 김학균 퀀텀벤처스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에는 김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올랐다. 투표 결과 단 2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협회 사상 처음 경선으로 치러져 업계의 많은 관심이 모았다. 지난달 차기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김학균 대표와 송은강 대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후 VC협회는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학균 대표와 송은강 대표를 선출했다. 제15대 협회장까지는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를 올려 표결을 거친 후 회원 총회에서 추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균 대표는 1960년대생인 다른 후보자들보다 어린 1972년생이다. 그동안 VC협회는 오랜 경력을 가진 후보를 단독 후보로 추대하다보니 업계의 '큰 형님'들이 회장직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LG벤처투자(현 LB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팀장으로 업계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IDG벤처스코리아, 인터베스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등을 거쳐 2016년 퀀텀벤처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날 선출된 김 대표는 오는 25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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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https://thumb.mt.co.kr/06/2025/02/2025020710151383282_1.jpg/dims/optimize/?1738893617)
7일 VC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VC협회장에 김학균 퀀텀벤처스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에는 김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올랐다. 투표 결과 단 2표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협회 사상 처음 경선으로 치러져 업계의 많은 관심이 모았다. 지난달 차기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김학균 대표와 송은강 대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후 VC협회는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학균 대표와 송은강 대표를 선출했다. 제15대 협회장까지는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를 올려 표결을 거친 후 회원 총회에서 추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균 대표는 1960년대생인 다른 후보자들보다 어린 1972년생이다. 그동안 VC협회는 오랜 경력을 가진 후보를 단독 후보로 추대하다보니 업계의 '큰 형님'들이 회장직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LG벤처투자(현 LB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팀장으로 업계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IDG벤처스코리아, 인터베스트, 한화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등을 거쳐 2016년 퀀텀벤처스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날 선출된 김 대표는 오는 25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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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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