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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YC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 김동연(왼쪽) 경기도지사와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표 /사진제공=브레인벤쳐스AI(인공지능) 자연어처리(NLP) 스타트업 브레인벤쳐스는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판교 창업존에 입주해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광학문자인식(OCR), AI 다국어 번역, 영상 콘텐츠 자동 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분석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경기도 대표단인 버지니아 및 뉴욕 주지사와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산업적 교류를 강화했다. 또 도내 스타트업 22개사가 참여하여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브레인벤쳐스는 이번 서밋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신기술 적용 및 협력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표는 "이번 서밋은 우리에게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기회로서 뉴욕 현지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