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재 없나요" 중기부, 벤처·스타트업 200개사 인재매칭 행사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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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페스티벌' /사진=뉴스1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페스티벌' /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코엑스에서 벤처·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 인력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4 벤처·스타트업 인재 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6개 협·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구인기업으로는 메가존클라우드, 컴투스 (42,700원 ▼700 -1.61%), 덴티움 (56,000원 ▼2,400 -4.11%) 등 200개사가 참가한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20개교도 참가한다. 그동안 국내 20개 대학 및 8개 민간기관이 중기부의 지원으로 운영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지난 9월까지 4305명을 교육했다. 이 중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2043명이다.

행사에는 현장 채용 부스, 온라인 채용관, 해외 IT인력 채용관, 내일설계관 등이 운영된다. MZ(밀레니얼)세대의 유행에 맞춘 콘텐츠도 준비했다. 중기부는 구직자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와 참여기업들이 서로에게 딱 맞는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중기부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벤처·스타트업들이 인도,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우수 소프트웨어 인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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