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슈퍼SOL'서 맞춤형 정책정보 본다…'웰로'와 API 연동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0.23 22: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맞춤형 정책 추천 솔루션를 운영하는 웰로가 신한금융그룹과 정책데이터API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동에 따라 신한슈퍼SOL에서 사용자들은 맞춤형 정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슈퍼SOL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의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웰로 관계자는 "강력한 보안 인프라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 최대 규모의 정책데이터API 연동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설정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웰로는 현재 전국 46개 중앙부처와 593개 지방자치단체, 공익재단, 민간 사회공헌기관 등 2700여곳에서 업데이트되는 하루 평균 1만건 이상의 정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있다.

웰로의 정책데이터API는 자체 검증 프로세스를 거친 신뢰도 높은 분야별 정책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등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정책 추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금융사업자·공공기관 등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사용자들에게 개인화된 정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정책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웰로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웰로'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