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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정산대금 PG사가 지급…레브잇, 지급대행 서비스 계약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8.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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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은 9월15일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시행을 앞두고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NICE 페이먼츠와 지급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올웨이즈에서 고객이 지불한 구매대금은 레브잇이 아닌 PG사가 수취해 판매자에게 직접 정산한다. 레브잇은 판매 수수료만을 수익으로 가져가며 정산대금은 PG사가 판매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를 통해 정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정산 문제를 예방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레브잇 관계자는 "NICE 페이먼츠와의 계약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전금법 개정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웨이즈 내에서의 거래가 더욱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올웨이즈는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정산 미지급 사태 이전부터 주 단위의 빠른 정산 주기를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정산 계좌를 사용해 투명한 정산 체계를 유지했다.

더불어 레브잇은 상품 직매입이 없는 M2C (소비자와 생산자 간 거래) 커머스 모델로, 대부분의 유동자산이 현금성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보유한 현금자산은 신한은행 등 우량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외부 차입금이 전혀 없는 상태로 매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이번 PG사 직접 정산 시스템 구축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법적 준수를 철저히 하고 고객과 판매자 보호에 집중해 신뢰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브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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