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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업박스, 폐기물 '전자인계서' 자동연동…"번거롭지 않네"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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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폐기물 수거서비스 업박스에 폐기물 배출관리 공공 시스템 '올바로'가 자동 연동됐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는 간편한 폐기물 신고를 위해 업박스 클라우드에 올바로(Allbaro) 전자 인계서 자동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박스 클라우드는 폐기물 배출자의 행정업무 편의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올바로는 폐기물 배출처리를 온라인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한다.

대형 사업장은 폐기물을 버릴 때 폐기물의 종류, 배출량 등 인계 내용을 2일 이내에 올바로 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폐기물 배출량을 대개 종이 장부에 기록하고, 이를 전자인계서에 등록해야 했다.

업박스는 올 초부터 올바로 전자인계서 자동연동을 시험했고 고객평가를 거쳐 정식으로 시작했다. 폐기물 배출 및 수거 시 전자인계서가 자동 생성되며 고객은 업박스 앱에서 승인 버튼만 누르면 된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고객 편의는 물론, 폐기물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추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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