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스타트업 레이블, 엔비디아 '엘리트 프로그램' 합류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6.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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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블파운데이션
/사진제공=레이블파운데이션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레이블파운데이션(이하 레이블)은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엘리트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합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인셉션 프로그램은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벤처 투자자와의 연결 기회와 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지원한다.

레이블은 웹3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트랙스(TRACKS)'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만명이 트랙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그네일(SighAil)'이라는 AI 음성 플랫폼을 출시하며, AI 음악과 사운드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레이블은 이번 인셉션 프로그램 합류로 스타트업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엔비디아의 최신 AI 기술 교육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레이블 관계자는 "그래픽 처리장치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 연구에서도 글로벌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최신 AI 기술을 음악과 사운드 분야에 접목해 시장 환경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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