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HR서비스비용 지원 …플렉스, 바우처 사업 2차 오픈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5.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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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리(HR) 플랫폼 플렉스가 창업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의 HR 플랫폼 도입비용을 지원하는 '성장 모멘텀 바우처' 사업의 2차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성장 모멘텀 바우처는 플렉스의 제품 및 서비스 신규 도입 비용(최대 200만원)의 50%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초기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면서 추가 신청을 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이후 창업 기업 중 플렉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초 도입하는 기업이다. 개업 연도를 증빙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만 제출하면 된다.

플렉스는 기업의 기본 HR 운영을 효율화, 자동화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10년 이상 경력의 인사와 급여 전문가들이 기업 운영을 지원하는 플렉스 파트너스(flex Partners) 서비스를 통해 인사 담당자가 없거나 인사팀을 만들기 어려운 초기 기업의 근태, 연차, 급여, 계약 등 HR 운영을 시스템화해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고객사의 59%가 창업 3년 차 이전부터 플렉스를 도입해 최초 도입 시점 대비 평균 30%의 구성원 성장을 달성했다. 창업 초기부터 도입한 고객사로는 리벨리온, 네오사피엔스, 피터페터 등이 있다.

박준호 피터페터 대표는 "첫 창업이라 HR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가 필요했는데, 플렉스가 없었더라면 혼자 해내기 어려웠다고 생각한다"며 "초기 기업이라 규모도 작은데 HR에 비용을 들여야 할지 고민할 수 있겠지만, 실패하지 않는 성장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장 모멘텀 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혜택과 신청 과정은 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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