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은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생태계 참가자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네트워킹 플랫폼 '벤처블릭 디스커버리'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블릭 디스커버리는 전 세계 의료·산업 전문가, 헬스케어 혁신기업 및 예비창업가, 투자자, 유통·제조·디자인 등 다양한 파트너들의 연결과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0여개국 3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별 맞춤 프로필 생성 및 분야별 검색 △다이렉트 메시지 △Q&A 포럼 등이 있다. 1대 1 화상 자문 서비스와 스마트 매칭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 산업계 전반의 주된 화두 중 하나가 글로벌 진출인데 이를 가로막는 주된 장벽 중 하나가 정보와 네트워크에 대한 제약"이라며 "국내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가 겪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벤처블릭 디스커버리가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블릭은 메디씽큐(대한민국), 캐스토마이즈(싱가포르)등 국내외 헬스케어 혁신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독일, 인도 등에 지사 및 법인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