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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22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시리즈C 단계에서 20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협의 대상자에는 'OTPP(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온타리오교원연기금)', 글로벌 투자 기업 '퍼미라(Permira)', 'CVC'를 비롯해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알리바바(Alibaba)'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알리바바는 1000억원 규모로 투자 의사를 밝혀 에이블리와 협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리는 C단계 투자에서 기업가치로 2조원을 평가받았다. 만약 투자 계약이 성사되면 알리바바가 확보하게 되는 에이블리의 지분은 5%대가 된다. 이는 알리바바가 한국 이커머스에 지분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된다.
에이블리는 서울 동대문 기반의 소호몰을 입점시켜 빠르게 성장한 국내 패션 플랫폼이다. 특히 지난 2월 사용자 수는 812만명으로 국내 쇼핑 앱 기준 쿠팡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2018년 창사이래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이블리 측은 "'K셀러의 해외 진출'을 통한 동대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중국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22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시리즈C 단계에서 20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협의 대상자에는 'OTPP(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온타리오교원연기금)', 글로벌 투자 기업 '퍼미라(Permira)', 'CVC'를 비롯해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알리바바(Alibaba)'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알리바바는 1000억원 규모로 투자 의사를 밝혀 에이블리와 협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리는 C단계 투자에서 기업가치로 2조원을 평가받았다. 만약 투자 계약이 성사되면 알리바바가 확보하게 되는 에이블리의 지분은 5%대가 된다. 이는 알리바바가 한국 이커머스에 지분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된다.
에이블리는 서울 동대문 기반의 소호몰을 입점시켜 빠르게 성장한 국내 패션 플랫폼이다. 특히 지난 2월 사용자 수는 812만명으로 국내 쇼핑 앱 기준 쿠팡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2018년 창사이래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에이블리 측은 "'K셀러의 해외 진출'을 통한 동대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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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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