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신사업단이 14일 하나은행, 키움증권,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알엑스(RX)바이오 등과 함께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K-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GDIN 김종갑 대표, 고양이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알엑스바이오 송명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소현 동물병원해마루동물병원 이사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첫 회의를 열어 관련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책,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동물용 질병 치료제 △진단·검사 의료기기 △건기식·처방식 사료 △영양제·건강기능 개선 보조제 등 건강보조식품 △기타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는 펫(Pet) 전문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데이'를 매월 1회 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8조원에서 매년 평균 14.5%씩 성장해 오는 2027년 15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주형 회장은 "이미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한다"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높은 공감대 아래 이번 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엔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 석재왕 기후위기재난대응 민간위원장, 박효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신사업단장,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도 참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협의회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K-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GDIN 김종갑 대표, 고양이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알엑스바이오 송명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승열 하나은행장, 김소현 동물병원해마루동물병원 이사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첫 회의를 열어 관련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책,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동물용 질병 치료제 △진단·검사 의료기기 △건기식·처방식 사료 △영양제·건강기능 개선 보조제 등 건강보조식품 △기타 분야 사업을 펼치고 있는 펫(Pet) 전문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데이'를 매월 1회 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8조원에서 매년 평균 14.5%씩 성장해 오는 2027년 15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주형 회장은 "이미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한다"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높은 공감대 아래 이번 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엔 박연채 키움증권 부사장, 석재왕 기후위기재난대응 민간위원장, 박효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신사업단장,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도 참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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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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