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양승화 딜라이트룸 데이터팀 리드/사진제공=딜라이트룸
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의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양승화 그로스 전문가를 데이터팀 리드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신임 리드는 마이리얼트립 그로스실 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케팅과 데이터 팀을 결합해 그로스 전략을 실행했다. '그로스 해킹'의 저자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양 리드의 그로스 전략은 정밀 분석한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에 적용해 매출, 또는 서비스 확장 등 성장을 이뤄내는 경영 전략이다. 딜라이트룸은 양 리드 영입을 계기로 기존의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더욱 강화해 구성원들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각 팀에서 임팩트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양 리드의 경험과 방향성은 딜라이트룸이 추구해 온 방향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며 "더욱 탄탄한 데이터 기반 문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아침,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미'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알람앱이다.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않은 수면관성 상태를 단축시켜 과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기상 미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성공적인 아침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