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자 모여라…여성기업지원센터, 'W-스타트업 네트워킹'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3.1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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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정한 이사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3 W-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정한 이사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3 W-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역대 여성창업경진대회 출신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을 듣고 투자업계와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

한국여성기업인협회 산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7일 서울 한 호텔에서 2023 W-스타트업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가 해마다 개최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 역대 수상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CEO 특강 시간엔 2017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가 '돌봄서비스가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진화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평판조회·인사관리 스타트업 스펙터 윤경욱 대표가 '대학생 공동구매 플랫폼에서 평판조회 플랫폼으로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VC(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AC)의 투자상담회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에이벤처스, 스파크랩스를 포함해 총 8개의 여성벤처펀드 및 초기창업투자사가 참여했다. 여성창업경진대회 후원사인 IBK기업은행, 신한퓨처스랩, 신한벤처투자 심사역의 IR 컨설팅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정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여성경제인협회장)은 "이후에도 창업투자사의 IR 피드백, 후원은행 엑셀러레이팅 사업 참여 등 여성초기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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