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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관련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카비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카비랩은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영상이나 엑스레이(X-ray) 사진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수술 계획을 제공하는 솔루션 '딥플랜'(DeepPLAN)을 개발하고 있다.
딥플랜은 정형외과의 골격 수술에 필요한 수술계획을 시각화해 의료진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술 계획 및 수술 시간의 단축, 수술예후 측정에도 도움을 줘 치료효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카비랩은 딥플랜을 골절, 인공관절 뿐만이 아니라 수술 종류와 부위를 점차 고도화해 정형외과 토탈 솔루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빠르면 올 연말 식품의약안전처 인허가 및 혁신의료기술 획득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비랩은 투자사이자 팁스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이번 팁스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총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강성빈 대표는 "이번 팁스 사업이 딥플랜을 고도화 하면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수술 종류와 부위를 점차 늘려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정형외과 수술을 디지털 전환하는데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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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관련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카비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카비랩은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영상이나 엑스레이(X-ray) 사진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수술 계획을 제공하는 솔루션 '딥플랜'(DeepPLAN)을 개발하고 있다.
딥플랜은 정형외과의 골격 수술에 필요한 수술계획을 시각화해 의료진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술 계획 및 수술 시간의 단축, 수술예후 측정에도 도움을 줘 치료효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카비랩은 딥플랜을 골절, 인공관절 뿐만이 아니라 수술 종류와 부위를 점차 고도화해 정형외과 토탈 솔루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빠르면 올 연말 식품의약안전처 인허가 및 혁신의료기술 획득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비랩은 투자사이자 팁스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이번 팁스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총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강성빈 대표는 "이번 팁스 사업이 딥플랜을 고도화 하면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수술 종류와 부위를 점차 늘려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정형외과 수술을 디지털 전환하는데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카비랩
- 사업분야IT∙정보통신, 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인공지능, 메타버스
- 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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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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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건우 차장 jai@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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