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4050 여성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가 340억원의 시리즈B2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리즈B2 투자유치는 지난해 2월 시리즈B라운드의 연장선에서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해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라포랩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700억원이 됐다.
라포랩스는 2020년 9월 40~5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앱 '퀸잇'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현재 누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540만회다.
라포랩스는 지난해 매출액 1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4.1%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 라포랩스 측은 지난해 대비 정규직 고용이 80% 증가하고 마케팅 투자도 20% 늘어나는 등 비용투입이 늘어났지만, 사용자와 매출액 등이 성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희민 라포랩스 공동대표는 "앞선 투자와 지금까지의 서비스 성장으로 4050 여성들의 모바일 패션 시장이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왔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퀸잇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홍보를 지원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신규 카테고리 확장, AI(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 TV광고 마케팅 등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용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4050 여성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가 340억원의 시리즈B2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리즈B2 투자유치는 지난해 2월 시리즈B라운드의 연장선에서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해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라포랩스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700억원이 됐다.
라포랩스는 2020년 9월 40~5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앱 '퀸잇'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현재 누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540만회다.
라포랩스는 지난해 매출액 1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4.1%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 라포랩스 측은 지난해 대비 정규직 고용이 80% 증가하고 마케팅 투자도 20% 늘어나는 등 비용투입이 늘어났지만, 사용자와 매출액 등이 성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희민 라포랩스 공동대표는 "앞선 투자와 지금까지의 서비스 성장으로 4050 여성들의 모바일 패션 시장이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왔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인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퀸잇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홍보를 지원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신규 카테고리 확장, AI(인공지능)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 TV광고 마케팅 등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용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라포랩스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IT∙정보통신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라포랩스'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4050 여성패션' 퀸잇, 블·프 할인행사 시작…"역대 최대 규모"
- 기사 이미지 4050 패션플랫폼 퀸잇, 셀러 정산주기 앞당긴다 "티메프發 우려 해소"
- 기사 이미지 4050 '퀸잇' 대박나더니…"수천만원 벌었어요" 직원들도 대박
관련기사
- '개인정보보호 지원' 오내피플, 정몽구재단 육성사업 선정
- 아이키·동우·규리가 팬콘서트 연 플랫폼…상반기 173만명 접속
- 클래스팅, 인천교육청에 AI코스웨어 라이선스 공급
- 애니메이션 라바, 이젠 생성AI로 제작…씨앤AI·투바앤 실증
- 전라북도에 외국인 창업 K스타트업 3곳 설립
-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