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재활운동 처방" SYM헬스케어, 씨엔티테크서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7.11 18: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에스와이엠헬스케어가 씨엔티테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AI엔젤클럽에서 투자를 유치한 후 두 번째다.

에스와이엠헬스케어는 4D 동작분석 기반의 AI(인공지능)근골격계 검진시스템을 '4DEYE'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관절 움직임 중 나타나는 잘못된 움직임 혹은 보상작용을 AI가 검출하고 개별화된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전문적 재활이 필요한 경우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모니터링과 스마트칭도 제공한다.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과 15년 경력의 재활치료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창업했다.

안정훈 에스와이엠헬스케어 대표는 "바로 우리 눈 앞에 닥친 초고령화 사회에서 재활서비스는 가장 중요한 의료서비스"라며 "AI 검진부터 가정운동프로그램 등 디지털 치료제까지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재활관련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은 현재 전 세계 1조4000억달러(1812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에스와이엠헬스케어는 근골격계 재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하고 경쟁 우위를 갖춘 기술력도 있어 미래 성장성이 밝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에스와이엠헬스케어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