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남성 패션 플랫폼 '애슬러'를 운영하는 바인드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에 참여했던 패스트벤처스가 후속으로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슬러는 '제2의 삶을 살아가는 4050 액티브 시니어 남성 패션 버티컬 커머스'라는 슬로건으로 중년 남성 패션 시장을 집중 공략 중이다.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5만명을 넘어섰고, 출시 이후 거래액 성장률이 월 단위 50%씩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바인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시화 바인드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시장은 매년 15%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층을 가진 이들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유입되며, 이들만을 위한 온라인 커머스 수요가 증폭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 남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더 빛날 수 있게 각 브랜드들이 지원하도록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덕진 디캠프 심사역은 "애슬러는 고객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재구매율과 리텐션 지표에서 동종 커머스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며 "4050 중년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점유하는 버티컬 커머스로 확장하길 기대하다"고 했다.
임채경 패스트벤처스 심사역은 "바인드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핵심적인 마일스톤을 달성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고객 성과 지표뿐만 아니라 팀의 실행력에 매료돼 후속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번 투자는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와 앤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에 참여했던 패스트벤처스가 후속으로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슬러는 '제2의 삶을 살아가는 4050 액티브 시니어 남성 패션 버티컬 커머스'라는 슬로건으로 중년 남성 패션 시장을 집중 공략 중이다.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5만명을 넘어섰고, 출시 이후 거래액 성장률이 월 단위 50%씩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바인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시화 바인드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시장은 매년 15%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층을 가진 이들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유입되며, 이들만을 위한 온라인 커머스 수요가 증폭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 남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더 빛날 수 있게 각 브랜드들이 지원하도록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덕진 디캠프 심사역은 "애슬러는 고객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재구매율과 리텐션 지표에서 동종 커머스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며 "4050 중년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점유하는 버티컬 커머스로 확장하길 기대하다"고 했다.
임채경 패스트벤처스 심사역은 "바인드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핵심적인 마일스톤을 달성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고객 성과 지표뿐만 아니라 팀의 실행력에 매료돼 후속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바인드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유통∙물류∙커머스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바인드'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CJ ENM이 발굴한 스타트업 '바인드', 중기부 '팁스'에 최종 선정
- 기사 이미지 '코쿤' 코디 없다면…'중년 남성패션' 플랫폼에 투자자도 주목
- 기사 이미지 4월 디데이, CJ그룹과 공동 개최…'중년 남성패션' 바인드 우승
관련기사
- '재미' 선사하고 최대 60% 싸게 팔았더니…'600억' 대박 난 이곳
- [기자수첩]'시어머니' 때문에 죽겠다는 스타트업들
-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로 진단·치료…팀엘리시움, 프리A 투자유치
- "K-뷰티 브랜드, 동남아 시장으로" 누리하우스-에코모비 맞손
- 오일머니 캐러가는 K-칫솔 '트로마츠', UAE 수출길 오른다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