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M(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개발 스타트업 플라나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플라나가 출품한 AAM 항공기 디자인은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에서 수상했다. 플라나는 기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6개의 틸트 로터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공기 역학을 고려해 매끄러운 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승객 공간에는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편리한 탑승을 위해 와이드한 대칭형 도어, 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3점식 벨트 및 버킷 시트,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배치해 탑승자의 사용성에 인테리어 디자인의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플라나는 지난해부터 특허청에 항공기의 디자인을 출원해 올해 2월까지 총 4건의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조종석 등 항공기의 다양한 부문에서도 출원이 진행 중이다.
이진모 플라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의 디자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빠르게 다가오는 항공교통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플라나가 출품한 AAM 항공기 디자인은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에서 수상했다. 플라나는 기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6개의 틸트 로터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공기 역학을 고려해 매끄러운 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승객 공간에는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편리한 탑승을 위해 와이드한 대칭형 도어, 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3점식 벨트 및 버킷 시트,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수납공간 등을 배치해 탑승자의 사용성에 인테리어 디자인의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플라나는 지난해부터 특허청에 항공기의 디자인을 출원해 올해 2월까지 총 4건의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조종석 등 항공기의 다양한 부문에서도 출원이 진행 중이다.
이진모 플라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의 디자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빠르게 다가오는 항공교통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나
- 사업분야항공∙우주∙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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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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