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펜벤처스코리아가 기술보증기금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사모펀드(PE) 심발 캐피탈 그룹(Cimbal Capital Group)과 한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펜벤처스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 AC '플러그앤플레이(PNP)' 출신 송명수 대표가 지난해 4월 설립한 신생 AC다. 송 대표는 2년간 PNP 한국 대표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먼저 법인을 세웠으며 한국 법인을 등록한 후 국내 활동도 본격화했다.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역임한 서강대 정유신 기술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이지환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등 쟁쟁한 인물들을 파트너로 영입했다.
심발 캐피탈 그룹은 사물인터넷(IoT)과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중점을 둔 사모펀드 회사다. 2015년 설립 이후 포트폴리오 20여개사를 통해 15억달러(1조8000억원) 이상의 거래 가치를 창출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벤처·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각 기관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보증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송명수 대표는 "기술 보증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두 기관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펜벤처스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 AC '플러그앤플레이(PNP)' 출신 송명수 대표가 지난해 4월 설립한 신생 AC다. 송 대표는 2년간 PNP 한국 대표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먼저 법인을 세웠으며 한국 법인을 등록한 후 국내 활동도 본격화했다.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역임한 서강대 정유신 기술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이지환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등 쟁쟁한 인물들을 파트너로 영입했다.
심발 캐피탈 그룹은 사물인터넷(IoT)과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중점을 둔 사모펀드 회사다. 2015년 설립 이후 포트폴리오 20여개사를 통해 15억달러(1조8000억원) 이상의 거래 가치를 창출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벤처·스타트업 및 청년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각 기관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보증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송명수 대표는 "기술 보증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두 기관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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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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