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자동 발주 서비스 '토더' 운영사 낭만상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낭만상회는 시드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네이버 계열 투자사 스프링캠프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낭만상회의 토더는 외식업의 판매와 발주 데이터를 연결·통합해 디지털 전환하는 솔루션을 운영한다. 식당 사장님의 흩어진 매출 데이터를 종합해 관리하고 이를 발주 데이터와 연동해 가게의 직원이 제대로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현재 외식업에선 체크가 불가능한 매장별, 판매 채널별, 시간대별 메뉴 판매량도 집계해 제공한다. 가맹점과 본사의 생산성 향상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낭만상회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시계열 예측 모델과 딥러닝을 활용한 외식업 매출 예측 시스템을 개발한다. 토더가 보유한 수천만 건의 외식업 관련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외식업에 최적화된 매출 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출 데이터와 발주 데이터를 활용해 식자재 발주 자동화, 스마트 공장, 스마트 물류, 해외 가맹점 관리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주현 낭만상회 대표는 "데이터 수집·가공 경쟁력으로 외식업 사장님들과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며 "팁스를 기반으로 식당의 더욱 효율적인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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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낭만상회는 시드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네이버 계열 투자사 스프링캠프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낭만상회의 토더는 외식업의 판매와 발주 데이터를 연결·통합해 디지털 전환하는 솔루션을 운영한다. 식당 사장님의 흩어진 매출 데이터를 종합해 관리하고 이를 발주 데이터와 연동해 가게의 직원이 제대로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현재 외식업에선 체크가 불가능한 매장별, 판매 채널별, 시간대별 메뉴 판매량도 집계해 제공한다. 가맹점과 본사의 생산성 향상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낭만상회는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시계열 예측 모델과 딥러닝을 활용한 외식업 매출 예측 시스템을 개발한다. 토더가 보유한 수천만 건의 외식업 관련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외식업에 최적화된 매출 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출 데이터와 발주 데이터를 활용해 식자재 발주 자동화, 스마트 공장, 스마트 물류, 해외 가맹점 관리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주현 낭만상회 대표는 "데이터 수집·가공 경쟁력으로 외식업 사장님들과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며 "팁스를 기반으로 식당의 더욱 효율적인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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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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