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파운딩(설립)파트너' 양자 협력 확대…GSMA 지렛대로 K스타트업 해외진출 확대 기대
국내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혁신·파운딩 파트너'로 선정됐다. GSMA의 회원사는 세계 220개국 950여개에 달하는 만큼 이를 통한 한국(K)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판로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센터에 따르면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2023 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줄리안 고먼 GSMA 아시아태평양대표와 만나 '글로벌 디지털 전환·혁신 촉진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MA는 본투글로벌센터를 GSMA 디지털전환가속화포럼의 '혁신 프로그램 파트너'이자 'GSMA 아시아태평양의 설립 파트너'로 지정했다. 이에 센터는 앞으로 GSMA와 함께 각종 행사와 연구-교육프로그램들을 공동기획·운영하는 등 협력 사업을 다방면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이동통신사 등 GSMA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된 만큼 국내 IT(정보·통신) 분야 스타트업 해외 진출 활로 모색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글로벌 대기업과 K스타트업의 테크매칭 △조인트벤처 설립 △대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K스타트업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진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김종갑 센터장은 "GSMA 회원사들의 디지털 혁신·전환 수요를 우리 디지털 기술 전문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8월 싱가폴에서 GSMA와 함께 'M360'(글로벌 이동통신기술·산업 전망 콘퍼런스)을 공동 개최한 경험을 밑천 삼아 우리나라에서 MWC나 M360에 버금가는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2일 센터에 따르면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2023 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줄리안 고먼 GSMA 아시아태평양대표와 만나 '글로벌 디지털 전환·혁신 촉진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MA는 본투글로벌센터를 GSMA 디지털전환가속화포럼의 '혁신 프로그램 파트너'이자 'GSMA 아시아태평양의 설립 파트너'로 지정했다. 이에 센터는 앞으로 GSMA와 함께 각종 행사와 연구-교육프로그램들을 공동기획·운영하는 등 협력 사업을 다방면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이동통신사 등 GSMA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된 만큼 국내 IT(정보·통신) 분야 스타트업 해외 진출 활로 모색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글로벌 대기업과 K스타트업의 테크매칭 △조인트벤처 설립 △대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 K스타트업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진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김종갑 센터장은 "GSMA 회원사들의 디지털 혁신·전환 수요를 우리 디지털 기술 전문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8월 싱가폴에서 GSMA와 함께 'M360'(글로벌 이동통신기술·산업 전망 콘퍼런스)을 공동 개최한 경험을 밑천 삼아 우리나라에서 MWC나 M360에 버금가는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본투글로벌센터'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본투글로벌센터, 재단법인으로 홀로서기…'GDIN'으로 새출발
- 기사 이미지 日 최대 통신사도 반했다…열도에 부는 또다른 한류 'K-디지털'
- 기사 이미지 언제까지 팩스 보내고 도장 찍을래…日 뜯어고칠 K스타트업 찾는다
관련기사
- 시리즈벤처스, 초정밀 위치측위 제어솔루션 '자비스'에 시드 투자
- 뉴로메카, '배터리 화재 소화시스템' 개발…자율이동로봇에 적용
- '대전·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신규 지정…단지별 180억 지원
- 원자력硏, '전자선 이용 미세먼지 저감 기술' 앱스필에 이전
-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