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메를로랩이 '2023년 제4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행사다. 메를로랩은 물류창고에 대규모로 설치된 스마트조명을 이용해 전력수급상황에 따라 1초 만에 에너지를 제어하는 주파수연계수요감축(Fast-DR)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메를로랩은 메쉬네트워크(Mesh Network)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oT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력거래소와 실증 협력을 통해 세계 첫 'Fast DR'을 구현했다.
세종시 중부복합물류터미널 8개동에 설치한 메를로랩의 대규모 IoT 조명 3500여개를 이용해 전력계통 주파수 변동 시 2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 수요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메를로랩은 자체 개발한 IoT 스마트 조명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 서로 연결된 무수한 조명들의 조도를 자동 조절해 기업 전체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는 "그동안 혁신적인 IoT 기술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딘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에너지 분야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도 IoT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플랫폼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컨퍼런스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행사다. 메를로랩은 물류창고에 대규모로 설치된 스마트조명을 이용해 전력수급상황에 따라 1초 만에 에너지를 제어하는 주파수연계수요감축(Fast-DR)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메를로랩은 메쉬네트워크(Mesh Network)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oT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력거래소와 실증 협력을 통해 세계 첫 'Fast DR'을 구현했다.
세종시 중부복합물류터미널 8개동에 설치한 메를로랩의 대규모 IoT 조명 3500여개를 이용해 전력계통 주파수 변동 시 2초 이내의 짧은 시간에 수요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메를로랩은 자체 개발한 IoT 스마트 조명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 서로 연결된 무수한 조명들의 조도를 자동 조절해 기업 전체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는 "그동안 혁신적인 IoT 기술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딘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 에너지 분야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도 IoT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플랫폼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메를로랩
- 사업분야IT∙정보통신, 친환경∙에너지
- 활용기술사물인터넷, 로보틱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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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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