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자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엔젤라운지가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젤라운지는 △더벤처스 △더인벤션랩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씨앤티테크 △액트너랩 △인포뱅크 등 최근 10년간 800여개의 기업에 투자해 3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만든 액셀러레이터(AC) 8곳과 제휴를 통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투자자, 엑싯(Exit, 자금회수)를 경험한 창업가, 기업 임원, 전문직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엔젤투자자로 참여해 현재까지 10개의 조합을 결성했다.
벤처기업에 개인이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 3000만원까지 100%, 5000만원까지 70%,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30%의 소득공제를 받는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1년에만 개인투자조합의 결성액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개인의 정보력과 역량만으로 투자 회사 발굴부터 조합 결성 및 투자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엔젤라운지는 개인이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AC)와 투자 논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027년까지 2000여명의 개인이 모여 100개 이상의 엔젤클럽을 조성하고,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우 엔젤라운지 대표는 "엔젤투자의 성공 요소는 좋은 기업의 발굴과 분산 투자, 회수를 위한 후속 관리"라며 "하지만 바쁜 개인이 혼자서 좋은 기업을 계속해서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개인이 벤처캐피탈(VC) 등 기관투자자가 투자할 때 함께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AC가 확보해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투자조합 설립·관리 지원 서비스와 함께 회원들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멤버십 활동을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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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라운지는 △더벤처스 △더인벤션랩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씨앤티테크 △액트너랩 △인포뱅크 등 최근 10년간 800여개의 기업에 투자해 3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만든 액셀러레이터(AC) 8곳과 제휴를 통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투자자, 엑싯(Exit, 자금회수)를 경험한 창업가, 기업 임원, 전문직 등 50여명의 전문가가 엔젤투자자로 참여해 현재까지 10개의 조합을 결성했다.
벤처기업에 개인이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 3000만원까지 100%, 5000만원까지 70%,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30%의 소득공제를 받는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1년에만 개인투자조합의 결성액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개인의 정보력과 역량만으로 투자 회사 발굴부터 조합 결성 및 투자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엔젤라운지는 개인이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AC)와 투자 논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027년까지 2000여명의 개인이 모여 100개 이상의 엔젤클럽을 조성하고,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엔젤투자를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우 엔젤라운지 대표는 "엔젤투자의 성공 요소는 좋은 기업의 발굴과 분산 투자, 회수를 위한 후속 관리"라며 "하지만 바쁜 개인이 혼자서 좋은 기업을 계속해서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개인이 벤처캐피탈(VC) 등 기관투자자가 투자할 때 함께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AC가 확보해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투자조합 설립·관리 지원 서비스와 함께 회원들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멤버십 활동을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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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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