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1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4% 상승한 76억원으로 나타났다.
어댑트 관계자는 "헬스케어 부문 주력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매출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뷰티와 콘텐츠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252% 증가한 743억원이다.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이 올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뒤 슬리밍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뷰티 부문은 매출액 337억원을 기록하며 22% 성장했다.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5프로블럼(95PROBLEM)과 남성 그루밍 브랜드 오브제(OBGE)가 좋은 실적을 냈다.
지난해 11월 어댑트의 자회사로 인수된 스튜디오 솔파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튜디오 솔파는 인기 유튜브 채널인 솔파(Solfa)와 오디지(ODG)를 보유하고 있다.
박정하 어댑트 대표는 "내년에는 해외 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스튜디오 솔파도 음원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로 확장하면서 탄탄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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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트 관계자는 "헬스케어 부문 주력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매출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뷰티와 콘텐츠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252% 증가한 743억원이다.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이 올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뒤 슬리밍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뷰티 부문은 매출액 337억원을 기록하며 22% 성장했다.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5프로블럼(95PROBLEM)과 남성 그루밍 브랜드 오브제(OBGE)가 좋은 실적을 냈다.
지난해 11월 어댑트의 자회사로 인수된 스튜디오 솔파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1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튜디오 솔파는 인기 유튜브 채널인 솔파(Solfa)와 오디지(ODG)를 보유하고 있다.
박정하 어댑트 대표는 "내년에는 해외 진출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스튜디오 솔파도 음원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로 확장하면서 탄탄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어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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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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