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주차 공간의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을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신(新) 소프트웨어(SW)상품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SW상품대상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2018년 설립된 베스텔라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정밀 디지털 맵 제작,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워치마일을 개발했다.
이용자는 영상과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과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해 성향에 맞는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줄이고 연료 사용량과 배기가스 배출량도 감축한다.
현재 천호역, 서울역,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평촌 어바인퍼스트, 여러 지식산업센터 및 대규모 아파트 주거시설 등에서 워치마일을 이용 중이다. 향후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무선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는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베스텔라랩은 'V2X-주차 관제시스템-워치마일'로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를 앞두고 발표되는 CES 혁신상도 수상한 바 있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실내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상용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빌리티 분야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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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SW상품대상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2018년 설립된 베스텔라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정밀 디지털 맵 제작,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워치마일을 개발했다.
이용자는 영상과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과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해 성향에 맞는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줄이고 연료 사용량과 배기가스 배출량도 감축한다.
현재 천호역, 서울역,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평촌 어바인퍼스트, 여러 지식산업센터 및 대규모 아파트 주거시설 등에서 워치마일을 이용 중이다. 향후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무선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는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베스텔라랩은 'V2X-주차 관제시스템-워치마일'로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를 앞두고 발표되는 CES 혁신상도 수상한 바 있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실내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상용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빌리티 분야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베스텔라랩
- 사업분야모빌리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스마트카, 첨단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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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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