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운영하는 퍼스널모빌리티(PM) 기업 휙고가 교통결제 정산업체인 로카모빌리티와 '공유PM용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지난 9월 양측이 개발한 공유PM용 교통카드 단말기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여부와 대중교통으로 환승했을 때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약 한 달 동안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인근에서 진행된다.
공유PM용 교통카드 단말기는 사물인터넷(IoT) 모듈의 기본기능(차량 관리, 관제, 통신 기능) 외에도 교통카드 접촉을 통해 PM 잠금장치 해제, 요금결제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반경 2km 주변 지역 공유PM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연계, 교통카드 결제 안정성, 단말기의 내구성 및 신뢰성을 테스트받게 된다.
휙고는 해당 단말기를 설치한 PM을 통해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향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을 포함한 도시 교통정책 전반을 수립하는데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과 공유PM의 결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게 되면 대중교통-공유PM 간 환승 할인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승환 휙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단순히 공유PM의 결제수단을 개선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대중교통 수송분담을 높이고 자가용 이용을 억제해 교통문제 완화, 온실가스 감축 등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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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 서비스는 지난 9월 양측이 개발한 공유PM용 교통카드 단말기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여부와 대중교통으로 환승했을 때 원활하게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약 한 달 동안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인근에서 진행된다.
공유PM용 교통카드 단말기는 사물인터넷(IoT) 모듈의 기본기능(차량 관리, 관제, 통신 기능) 외에도 교통카드 접촉을 통해 PM 잠금장치 해제, 요금결제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반경 2km 주변 지역 공유PM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연계, 교통카드 결제 안정성, 단말기의 내구성 및 신뢰성을 테스트받게 된다.
휙고는 해당 단말기를 설치한 PM을 통해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향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을 포함한 도시 교통정책 전반을 수립하는데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과 공유PM의 결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게 되면 대중교통-공유PM 간 환승 할인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승환 휙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단순히 공유PM의 결제수단을 개선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대중교통 수송분담을 높이고 자가용 이용을 억제해 교통문제 완화, 온실가스 감축 등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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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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