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웨어러블 방광 모니터링 기기 개발 기업 '메디띵스'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디띵스는 배뇨장애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방광 모니터링 패치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2020년 10월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아람 교수와 근적외선, 레이저 전문 의공학자인 김세환 기술이사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인체에 무해한 근적외선과 딥러닝을 이용한 웨어러블 IoBT 방광 모니터링 기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했다.
배뇨장애는 고령화시대에 보편화되는 질환 중 하나로 60대 이상 10명 중 1명이 해당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국내 배뇨장애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7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메디띵스가 개발한 근적외선 기반 웨어러블 방광 모니터링 기기는 요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불명료하게 느끼는 신경인성방광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24시간 몸에 부착하면 인체에 무해한 근적외선을 이용해 방광의 소변 양을 측정할 수 있다. 몸에 패치 형태로 부착하거나 벨트 형태로 방광 위 피부에 착용해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착용 전 요역동학검사를 통해 각 환자의 방광 용량을 측정해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방광의 소변 양을 측정해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의 핸드폰과 모니터로 정보가 전달된다.
메디띵스 투자를 주도한 스파크랩 김다니엘 심사역은 "현재 신경인성방광환자들은 외출 시 배뇨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메디띵스는 의학 전문성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아람 메디띵스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료 중심에서 선제적 예방 단계로 의료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개인 맞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배뇨장애 질환의 치료 과정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초기 고객 확보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메디띵스는 배뇨장애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방광 모니터링 패치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2020년 10월 비뇨의학과 전문의 김아람 교수와 근적외선, 레이저 전문 의공학자인 김세환 기술이사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인체에 무해한 근적외선과 딥러닝을 이용한 웨어러블 IoBT 방광 모니터링 기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했다.
배뇨장애는 고령화시대에 보편화되는 질환 중 하나로 60대 이상 10명 중 1명이 해당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국내 배뇨장애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7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메디띵스가 개발한 근적외선 기반 웨어러블 방광 모니터링 기기는 요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불명료하게 느끼는 신경인성방광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24시간 몸에 부착하면 인체에 무해한 근적외선을 이용해 방광의 소변 양을 측정할 수 있다. 몸에 패치 형태로 부착하거나 벨트 형태로 방광 위 피부에 착용해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착용 전 요역동학검사를 통해 각 환자의 방광 용량을 측정해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방광의 소변 양을 측정해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의 핸드폰과 모니터로 정보가 전달된다.
메디띵스 투자를 주도한 스파크랩 김다니엘 심사역은 "현재 신경인성방광환자들은 외출 시 배뇨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메디띵스는 의학 전문성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아람 메디띵스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료 중심에서 선제적 예방 단계로 의료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개인 맞춤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배뇨장애 질환의 치료 과정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초기 고객 확보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띵스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 활용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메디띵스' 기업 주요 기사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