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설계, '목업' 대신 XR로…비욘드알, 블루포인트서 투자유치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욘드알이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인 기업 가치와 금액은 비공개다. 비욘드알은 전통적인 물리적 목업(모형) 제작을 XR 솔루션으로 대체해 제조 프로세스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제조업 선행단계에 해당하는 디자인, UX·UI(사용자 경험·환경), 선행 설계 및 인간공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분야에서 R&D(연구·개발) 용역 매출을 발생시키고...
고석용기자
2024.11.11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