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은 천문연…"아포피스 탐사선·L4 우주관측소 추진"
12일 대전 본원서 50주년 기념식…윤영빈 우주청장 참석'장기비전 2070' 공개… 4개 핵심 질문 '주목'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KASI)이 '장기비전 2070' 보고서를 내놨다. 2029년까지 아포피스 소행성 탐사선을 보내고 2040년까지 태양권 우주관측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 등이 담겼다. 12일 대전 유성구 천문연 본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천문연은 국내 천문우주 분야 목표와 방향성, 도전 목표 등을 담은 'KASI 장기비전 2070'을 발표했다. 국내 유일 천문우주 분야 정부출연연구...
박건희기자
2024.09.12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