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받은 게임사, 굳이 증권형 펀딩 투자유치 나선 이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누적 1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게임 개발사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 모집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개 증권형 펀딩은 인지도가 낮아 기관투자를 받기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들이 자금 조달에 주로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1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디자드'는 오는 7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증권형 펀딩을 오픈한다. 이번 펀딩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진행된다. 투자자...
최태범기자
2025.01.01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