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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시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고급 수입 세단을 중심으로는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플랫폼 '첫차'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미스터픽은 지난 1월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국산·수입 중고차 거래량 상위 20종의 2월 시세를 발표했다. 시세는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2022년식 이후 매물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국산차 거래량 상위 10종의 경우 기아 EV6, 제네시스 올 뉴 G80, 기아 K8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고 7종의 가격이 모두 1월보다 낮아졌다. 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 현대 팰리세이드의 경우 전월 대비 최대 8.2%까지 시세가 하락했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 S-클래스 7세대, 아우디 A6 5세대, 미니 쿠퍼 3세대를 제외하고 가격이 하락했다. 벤츠 E-클래스 5세대의 경우 시세가 전월대비 6.8% 하락했다.
첫차는 "국산·수입 모든 분야에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주행 성능이 뛰어난 4륜구동 세단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우디 A6 5세대, 제네시스 G80, 벤츠 S-클래스 7세대 등 가격이 상승한 차량은 모두 4륜구동 모델이다. 벤츠 S-클래스 7세대의 경우 시세가 1억원이 넘지만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1년여만에 처음으로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전기차는 겨울철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특성과 올해 구매보조금 발표 시기가 맞물리며 시세가 떨어졌다. 현대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3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차 관계자는 "대부분의 매물 가격이 내려갔다"며 "다만 3월부터 거래가 활발해지면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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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고차 시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고급 수입 세단을 중심으로는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플랫폼 '첫차'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미스터픽은 지난 1월 중고차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국산·수입 중고차 거래량 상위 20종의 2월 시세를 발표했다. 시세는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2022년식 이후 매물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국산차 거래량 상위 10종의 경우 기아 EV6, 제네시스 올 뉴 G80, 기아 K8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고 7종의 가격이 모두 1월보다 낮아졌다. 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 현대 팰리세이드의 경우 전월 대비 최대 8.2%까지 시세가 하락했다.
수입차의 경우 벤츠 S-클래스 7세대, 아우디 A6 5세대, 미니 쿠퍼 3세대를 제외하고 가격이 하락했다. 벤츠 E-클래스 5세대의 경우 시세가 전월대비 6.8% 하락했다.
첫차는 "국산·수입 모든 분야에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주행 성능이 뛰어난 4륜구동 세단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우디 A6 5세대, 제네시스 G80, 벤츠 S-클래스 7세대 등 가격이 상승한 차량은 모두 4륜구동 모델이다. 벤츠 S-클래스 7세대의 경우 시세가 1억원이 넘지만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1년여만에 처음으로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전기차는 겨울철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 특성과 올해 구매보조금 발표 시기가 맞물리며 시세가 떨어졌다. 현대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3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첫차 관계자는 "대부분의 매물 가격이 내려갔다"며 "다만 3월부터 거래가 활발해지면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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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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