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FSN (1,860원 ▼14 -0.75%)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H벤처스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스터즈가 이번 투자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1000억원이며, 투자금은 비공개다.
부스터즈의 투자유치는 2022년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약 2년만이다. 국내 대형 금융그룹 내 벤처투자사 등 2개 기관과 추가 후속투자도 1월 중 완료될 전망이다.
2019년 설립한 부스터즈는 FSN의 브랜드 상생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오며 올해에는 최대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 매출 성장을 이룬 데 이어 첫 100억원 매출을 돌파한 7월부터는 4개월 연속 역대 최대 월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매출액 935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목표치였던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도 부스터즈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스터즈는 파트너쉽과 투자를 확대하면서 계절성에 의존하지 않고 연간 안정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됐다는 평가다. 부스터즈는 애슬레저, 자연광 LED 등 라이프&헬스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내년에는 파트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부스터즈는 광고·마케팅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광고 분야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초고효율 광고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플랫폼 '크리엑스닷에이아이'와 AI 챗봇 서비스 '크리링'을 론칭해 파트너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AI 플랫폼 도입 이후 광고 제작 속도, 유료 이미지 사용률,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 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향후 부스터즈는 자사 AI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파트너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액셀러레이팅에 AI 플랫폼 도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내년부터는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성장성이 높은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며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부스터즈의 우수한 실적, 미래성장성, 기술력,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후속 투자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인 만큼 내년에는 더욱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FSN (1,860원 ▼14 -0.75%)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H벤처스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스터즈가 이번 투자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1000억원이며, 투자금은 비공개다.
부스터즈의 투자유치는 2022년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약 2년만이다. 국내 대형 금융그룹 내 벤처투자사 등 2개 기관과 추가 후속투자도 1월 중 완료될 전망이다.
2019년 설립한 부스터즈는 FSN의 브랜드 상생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오며 올해에는 최대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 매출 성장을 이룬 데 이어 첫 100억원 매출을 돌파한 7월부터는 4개월 연속 역대 최대 월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매출액 935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목표치였던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14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도 부스터즈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스터즈는 파트너쉽과 투자를 확대하면서 계절성에 의존하지 않고 연간 안정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됐다는 평가다. 부스터즈는 애슬레저, 자연광 LED 등 라이프&헬스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내년에는 파트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부스터즈는 광고·마케팅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광고 분야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초고효율 광고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플랫폼 '크리엑스닷에이아이'와 AI 챗봇 서비스 '크리링'을 론칭해 파트너 브랜드의 광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AI 플랫폼 도입 이후 광고 제작 속도, 유료 이미지 사용률,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 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향후 부스터즈는 자사 AI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파트너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액셀러레이팅에 AI 플랫폼 도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내년부터는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성장성이 높은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며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부스터즈의 우수한 실적, 미래성장성, 기술력,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후속 투자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인 만큼 내년에는 더욱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스터즈
- 사업분야미디어∙마케팅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부스터즈'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 외과 수술 의료기기 '메디튤립', 젠엑시스서 투자 유치
- "이러다 다 죽어" 뉴진스-어도어 소송에 목소리 낸 스타트업, 왜
- 2D 콘텐츠 제작 효율 높이는 이너비즈, '스케일업 팁스' 선정
- 벤처기업 52% "트럼프 2기 출범에 불확실성↑…정책 지원 필요"
- 도심 미세먼지, AI로 한눈에…딥비전스, 프리A 투자유치
-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