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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가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4'에 참가해 동형암호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AI 기술'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이빗 AI 기술은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LLM(대규모언어모델), 생성형 AI 등의 발전으로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고 동시에 데이터 보호 수요도 증가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사일로는 데이터 자산 유출 없이 높은 완성도와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솔루션을 개발해 금융, 의료, 광고, 제조 등의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NAVER (190,000원 ▲300 +0.16%), LG전자 (93,300원 ▲700 +0.76%) 등에서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술 경쟁력, 사업성도 인정받았다.
세션 발표는 맡은 박준홍 디사일로 부대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려면,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디사일로는 완전동형암호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소요 시간·비용을 대폭 효율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사일로는 GTC 2024에 이어 동형암호 분야 국제학회인 'FHE.org 컨퍼런스 2024'에서도 발표를 진행하며 기술 및 사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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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가 엔비디아의 AI(인공지능)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4'에 참가해 동형암호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AI 기술'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이빗 AI 기술은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LLM(대규모언어모델), 생성형 AI 등의 발전으로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고 동시에 데이터 보호 수요도 증가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사일로는 데이터 자산 유출 없이 높은 완성도와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솔루션을 개발해 금융, 의료, 광고, 제조 등의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NAVER (190,000원 ▲300 +0.16%), LG전자 (93,300원 ▲700 +0.76%) 등에서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술 경쟁력, 사업성도 인정받았다.
세션 발표는 맡은 박준홍 디사일로 부대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려면,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디사일로는 완전동형암호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소요 시간·비용을 대폭 효율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사일로는 GTC 2024에 이어 동형암호 분야 국제학회인 'FHE.org 컨퍼런스 2024'에서도 발표를 진행하며 기술 및 사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사일로
- 사업분야IT∙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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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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