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기업당 최대 2억 지원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기사 입력 2024.01.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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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서 해외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

경북 구미시청사./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청사./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기술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유치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용화 전담 연구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구미시의 독립적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전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306개사(구미기업 119개·구미이전 예정 187개)가 신청했다.

미래가치가 높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후 구미 본사 이전과 소속 근로자(대표자 포함) 중 70% 이상이 구미로 전입해야 한다.
  • 기자 사진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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