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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커피 원두 개발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자사의 판매 데이터 70만건과 국내 커피 소비 관련 데이터 30만건을 분석해 한국인을 위한 '한국형 커피맛 인덱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인덱스는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커피 맛을 쉽게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가장 근접한 커피와 원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15년 설립된 브라운백은 주문·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원두를 개발한다.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원두를 구매하고 맛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들이 참조하는 커피맛 정보는 해외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한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인덱스를 기획했다. 인덱스는 커피맛을 △고소한 맛 △단맛 △신맛 △쌉쌀한 맛 등 4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의 맛을 참깨·땅콩과 같이 한국인에게 익숙한 음식으로 맛의 강도로 표현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커피 구매 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덱스에는 스타벅스 등 유명 카페의 커피맛도 함께 실려있어 소비자들은 평소 자기가 즐겼던 프랜차이즈 원두의 맛을 통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다.
손종수 브라운백 대표는 "데이터 기반으로 원두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커피를 즐기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인덱스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커피를 마시는 여정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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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커피 원두 개발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자사의 판매 데이터 70만건과 국내 커피 소비 관련 데이터 30만건을 분석해 한국인을 위한 '한국형 커피맛 인덱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인덱스는 소비자들이 각자 선호하는 커피 맛을 쉽게 파악하고 자신의 취향에 가장 근접한 커피와 원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15년 설립된 브라운백은 주문·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원두를 개발한다.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원두를 구매하고 맛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비자들이 참조하는 커피맛 정보는 해외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한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인덱스를 기획했다. 인덱스는 커피맛을 △고소한 맛 △단맛 △신맛 △쌉쌀한 맛 등 4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의 맛을 참깨·땅콩과 같이 한국인에게 익숙한 음식으로 맛의 강도로 표현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커피 구매 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덱스에는 스타벅스 등 유명 카페의 커피맛도 함께 실려있어 소비자들은 평소 자기가 즐겼던 프랜차이즈 원두의 맛을 통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다.
손종수 브라운백 대표는 "데이터 기반으로 원두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커피를 즐기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인덱스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커피를 마시는 여정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브라운백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 활용기술인공지능
- 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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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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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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