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재무관리로 스타트업 위기 극복" 고위드, 온라인 웨비나 개최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6.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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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 고위드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타이트 파이낸스'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트 파이낸스는 엄격한 재무 관리와 자금 통제를 강조하는 개념으로, 고위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경직된 투자시장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의 올바른 자금 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등 금융 및 투자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 지출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타이트 파이낸스에 대한 정의부터 현금 중심 경영을 위한 현금흐름표 분석 및 템플릿 공유까지 제공한다. 특히 효율적인 법인카드 활용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는 방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2일 진행되는 2차 웨비나에서는 올바른 지출 관리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부가세 환급까지 챙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은 무료다.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실제 고위드 재무팀이 사용하는 현금관리 템플릿과 함께 일대일 컨설팅 혜택도 제공된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기업들의 경우 위기 상황에서 타이트한 재무 관리를 통해 비축한 자금을 회복 국면의 초입에 선제적으로 투입해 퀀텀점프를 이끌어낸 사례가 많다"며 "엄격한 원가 관리와 지출 관리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고위드의 노하우를 이번 웨비나에서 아낌없이 공유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고위드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을 위한 법인카드 '고위드 카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 약 7000개사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올해 5월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재기를 돕는 자발적 모금 운동 'G허들링'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관리를 돕는 '최적지출컨설팅'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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