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모텔을 MZ호텔로 개조…더휴식, 호텔 펀딩 533억 달성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4.26 11:0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사진제공=더휴식
/사진제공=더휴식
종합 숙박 솔루션 스타트업 더휴식이 중소형 호텔 투자 펀딩금액이 누적 533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휴식은 낙후된 숙박시설을 데이터 기반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타트업이다. 가치평가 모델과 예상 매출 분석시스템(ESAS)을 활용해 저평가된 부동산을 매입한 후 MZ세대를 타켓으로 한 새로운 컨셉트의 호텔로 재탄생시킨다.

더휴식은 수년 간 확보한 숙박시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텔 시장의 변화와 사업 기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소형 숙박시설 개발 세미나'와 '중소형 숙박시설 운영 사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1100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와 자산가들이 참석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더휴식의 숙박시설 개발과 운영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더휴식 김준하 공동 대표는 "부동산 투자 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른 상업용 부동산 대비 높은 운영 이익과 저평가된 부동산 매입이 가능한 숙박사업에 대한 자산가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대중화되지 못한 숙박 사업을 대중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휴식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7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픈 예정인 호텔을 포함해 누적 70개가 넘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더휴식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 활용기술클라우드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더휴식'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