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트리션 스타트업 이포에이 뉴트리션(E4A Nutrition)이 바이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뮤토월드(Muto World)와 힘줄·인대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 뉴트리션은 단백질·아미노산 보충제나 회복·에너지 제품처럼 운동 시 신체에 요구되는 영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성분을 식품 형태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포에이 뉴트리션은 아미노산 스포츠 보충제 '아미노리젠'을 유통하고 있으며, 인대와 힘줄의 생합성에 도움이 되는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뮤토월드는 AI를 활용해 약물 전달체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를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신약이나 약물 전달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의학과 스포츠 영양 분야에 고도화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신동섭 이포에이 뉴트리션 대표는 "인대와 힘줄의 생합성 증진을 위한 특허 출원 원료인 E4A 포뮬러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해 스포츠 보충제 시장을 넘어 스포츠 의약품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뮤토월드 대표는 "약물 전달체 개발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약물 전달체 개발을 통해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며 "건강식품, 스포츠 보충제,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약물 전달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포츠 뉴트리션은 단백질·아미노산 보충제나 회복·에너지 제품처럼 운동 시 신체에 요구되는 영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성분을 식품 형태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포에이 뉴트리션은 아미노산 스포츠 보충제 '아미노리젠'을 유통하고 있으며, 인대와 힘줄의 생합성에 도움이 되는 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뮤토월드는 AI를 활용해 약물 전달체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를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신약이나 약물 전달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의학과 스포츠 영양 분야에 고도화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신동섭 이포에이 뉴트리션 대표는 "인대와 힘줄의 생합성 증진을 위한 특허 출원 원료인 E4A 포뮬러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해 스포츠 보충제 시장을 넘어 스포츠 의약품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뮤토월드 대표는 "약물 전달체 개발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약물 전달체 개발을 통해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며 "건강식품, 스포츠 보충제,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약물 전달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 네이버·롯데가 거액 투자한 스타트업, 갑자기 '종이잡지' 만든 이유
- 美 외식업에 디지털 입히는 K-스타트업, 100억 규모 솔루션 수출
- 수능공부앱 '오르조' 운영사 슬링,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 총선·대선 전망도 AI로…'정치 리포트'에 챗GPT 접목한 스타트업
- 3년만에 흑자전환 성공한 명품 커머스 '트렌비', 3가지 비결은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