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공정분석 솔루션 스타트업 시즐이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 TCB)'에서 기술 우수 등급 중 하나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TCB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최상위 기술 기업(T1~T2), 상위 기술 기업(T3~T4), 보통 기술 기업(T5~T6) 등으로 나뉜다. TI-4 등급부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해당한다.
2016년 설립된 시즐은 △생산관리 시스템(MES) △프레스 모니터링 시스템(PMS) △데이터 중앙관리 시스템(DMS) 등 제조업 공정 전반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각 시스템이 상호 연동돼 효율적인 공장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MES는 생산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분석리포트를 통해 효율적인 공장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PMS는 프레스 기기 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관리·모니터링을 통해 불량·오작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DMS는 전국에 도입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데이터를 관리·분석해 개별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공장은 세부적인 우선순위나 필요한 요소를 결정해 선택적으로 MES·PMS·DMS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면 작업자들이 기기에서 나온 데이터를 별도로 기록하고 개선점도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시즐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결과값이 자동 도출돼 작업자는 이를 토대로 제조공정을 손쉽게 개선할 수 있다.
이지현 시즐 대표는 "TI-3 등급은 전년도 획득한 TI-4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다. 기술개발 실적, 기술 인력, 경영진의 전문성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본다"며 "제조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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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B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기업을 총 10등급으로 분류한다. 최상위 기술 기업(T1~T2), 상위 기술 기업(T3~T4), 보통 기술 기업(T5~T6) 등으로 나뉜다. TI-4 등급부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에 해당한다.
2016년 설립된 시즐은 △생산관리 시스템(MES) △프레스 모니터링 시스템(PMS) △데이터 중앙관리 시스템(DMS) 등 제조업 공정 전반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각 시스템이 상호 연동돼 효율적인 공장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MES는 생산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분석리포트를 통해 효율적인 공장관리를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PMS는 프레스 기기 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관리·모니터링을 통해 불량·오작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DMS는 전국에 도입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데이터를 관리·분석해 개별 공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공장은 세부적인 우선순위나 필요한 요소를 결정해 선택적으로 MES·PMS·DMS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면 작업자들이 기기에서 나온 데이터를 별도로 기록하고 개선점도 찾아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시즐의 플랫폼을 사용하면 결과값이 자동 도출돼 작업자는 이를 토대로 제조공정을 손쉽게 개선할 수 있다.
이지현 시즐 대표는 "TI-3 등급은 전년도 획득한 TI-4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다. 기술개발 실적, 기술 인력, 경영진의 전문성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본다"며 "제조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시즐
- 사업분야IT∙정보통신, 경영∙인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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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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