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시니어 직원에 맞춤형 건강관리…케어닥·KB헬스케어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7.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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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이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와 기업 임직원 대상 시니어 건강관리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B2B 어플리케이션 '오케어(O-Care)'를 운영한다. 오케어는 건강 정보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제안하는 다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케어 플랫폼에서 보다 편하게 케어닥의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일정과 자택, 병원 등 원하는 장소 등의 기본적인 조건을 선택하면 전문 케어코디가 매칭된다.

케어닥은 KB헬스케어와 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금융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시니어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케어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라이프 케어를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 확대와 제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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