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관련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휴톰이 상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휴톰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AI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휴톰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수술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1월) IMM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1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을 평가받았다.
채용은 AI 연구,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 분석, 영업, 마케팅 등 대부분 영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서는 휴톰의 핵심 기술인 △AI기반 3D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개발자 △플랫폼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를 찾는다.
컴퓨터 비전 연구 및 머신·딥러닝 모델 개발과 관련해서는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팀장급) △가상환경 기반 AI엔진 리서치 엔지니어 등을 모집한다. 이 밖에도 △프로덕트 매니저(팀장·팀원)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메디컬 이미지 리서치 엔지니어 △클리니컬 데이터 매니저 △BI 애널리스트 △데이터오퍼레이션즈 디벨로퍼 △라벨링 매니저 △모델링 매니저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1차), 임원진 면접(2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휴톰은 채용인재들에 대해 탄력근무제, 종합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비 연간 120만원 등 복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밖에 직무발명보상제 최대 250만원, 자유로운 자기 결재 연차 사용 제도 등과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형우진 휴톰 대표는 "휴톰은 아직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글로벌 기술 스탠다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재영입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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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수술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1월) IMM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으로부터 1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을 평가받았다.
채용은 AI 연구, 소프트웨어개발, 데이터 분석, 영업, 마케팅 등 대부분 영역에서 진행된다. 먼저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에서는 휴톰의 핵심 기술인 △AI기반 3D수술용 내비게이션 RUS 개발자 △플랫폼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를 찾는다.
컴퓨터 비전 연구 및 머신·딥러닝 모델 개발과 관련해서는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팀장급) △가상환경 기반 AI엔진 리서치 엔지니어 등을 모집한다. 이 밖에도 △프로덕트 매니저(팀장·팀원)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 △메디컬 이미지 리서치 엔지니어 △클리니컬 데이터 매니저 △BI 애널리스트 △데이터오퍼레이션즈 디벨로퍼 △라벨링 매니저 △모델링 매니저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1차), 임원진 면접(2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휴톰은 채용인재들에 대해 탄력근무제, 종합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비 연간 120만원 등 복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밖에 직무발명보상제 최대 250만원, 자유로운 자기 결재 연차 사용 제도 등과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형우진 휴톰 대표는 "휴톰은 아직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글로벌 기술 스탠다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재영입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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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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