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4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설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연구성과 10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초소형 핵산분해효소 활용 유전자가위기술 개발 △항암 유전자 치료제 CAR-NK 플랫폼 구축및 상용화 △고성능 장 오가노이드 원천기술 개발및 상용화 △젖산의 세포신호전달 신규 기전 발견 △미만형 위암 대상 진단마커 및 치료 기술 개발 △암에 의해 발생하는 섭식장애 원인 규명 △감자 고온 재배 시 수확량 감소 원인 규명 △단일 분자 진단 가능한 나노포어 센서 개발 △NK세포 대량생산 및 암·AML...
류준영기자 2025.02.04 19:00:00다중암 조기진단, AI(인공지능) 유전자 편집기, 항노화 항체치료제,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로봇, 헬스케어 디지털트윈, 인간면역체, RNA 구조체, 분자 접착기술, 디지털 인공장기,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선정한 올해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이다. 앞으로 5~10년 이내 기술적·산업적 실현이 가능하고 첨단바이오 분야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기술·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만 엄선한 것이다. 분야별 대표 선정 기술과 해당 시장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봤다. ━AI가 열어...
류준영기자 2025.01.27 07:00:00고분자 유기 화합물인 효소는 산화 및 환원, 전이, 가수분해, 합성 등 다양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로 식품·세제·섬유·화학·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쓰인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효소 시장규모는 2027년 92억 달러(약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에선 재조합 유전자 발현기술 등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효소를 만드는 데 혈안이 된 반면 우리는 고전해왔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손쉽게 수입해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R&D(연구개발) 투자가 많지...
대전=류준영기자 2024.11.11 06:00:00국내 연구팀이 국내 자생식물인 뽕나무를 이용한 새로운 항암 물질을 발굴했다. 이 항암 물질은 암세포의 생장을 돕는 단백질을 제어해 암세포가 자연스럽게 사멸되도록 유도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성낙균 화학생물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이경 동국대 약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뽕나무 뿌리 추출물에서 고형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 물질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리서치 저널' 10월호에 게재됐다. 고형암은 단단한 형태의 악성 종양을 말한다. 암의 70~80%가 고...
박건희기자 2024.10.23 15: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