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고품질 PET(테레프탈레이트) 재활용품 유통기업인 이노버스가 2025년부터 50억원을 투자해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최대 500대 설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투명 PET의 자원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월 100톤 규모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2026년부터 모든 PET병에 재활용 원료인 재생원료를 최소 10% 이상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
김태현기자 2025.04.01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이 페트(PET)병 재생원료 사용의무를 강화하면서 관련 스타트업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주요국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페트병의 일정량은 반드시 재생원료를 쓰도록 하고 그 비중도 늘리는 추세다. 자원재활용, 친환경 소재 생산 등 국내 그린테크(환경기술)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지만 숙제도 있다. 6일 환경부와 업계를 종합하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생산되는 페트병은 30만톤에...
김성휘기자 2025.03.07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정책은 국내 재활용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중요한 전환점이다."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는 지난 20일 환경부가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발표한 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노버스는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을 주요 사업모델로 한 환경 스타트업이다. 장 대표에 따르면 이번 개정...
류준영기자 2025.02.25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환경 스타트업 이노버스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약 650만 개의 페트병을 수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00% 향상된 성과다. '쓰샘'의 사용자 수도 5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포인트 리워드앱 '리턴'은 현금 전환과 기프티콘 외에도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리턴타운' 등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며 자원순환에 재미와 가치를 더했다. 2024년 동안 지급...
류준영기자 2025.01.31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환경테크기업 이노버스가 페트병 회수기 업체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과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14001과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글로벌 표준규격이다. ISO 14001은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ISO 90...
류준영기자 2024.10.28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