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도 양자컴퓨팅 칩 공개…"수년 안에 활용 가능할 것"
마이크로소프트(MS)가 19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양자컴퓨팅 칩인 마요라나 1(Majorana 1)을 선보였다. 구글과 IBM,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등에 이어 양자 프로세서 개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세계 최초로 위상전도체(Topoconductor)를 사용한" 마요라나 1을 개발했다며 "위상전도체는 마요라나 입자들을 관찰하고 제어해 좀더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큐비트(양자컴퓨터의 기본 연산 단위)를 생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료"라고 설명했다. 기존 양자컴퓨...
권성희기자
2025.02.20 11: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