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전국실종아동센터(NCMEC)와 협업해 실종 아동이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주변 이용자에게 경보를 보내는 기능을 도입한다. 20일(현지 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이 NCMEC와 협력해 미국 사용자들의 포유(For You) 피드에 실시간 '앰버경보'(Amber Alert)를 직접 전달하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앰버경보'란 어린이가 납치되면 신속하게 대중에게 알리는 긴급 경보 시스템을 말한다. 법 집행 기관이 앰버 경보를 발령한 때에 사용자가 수색 지역 내에 있으면 포유 피드에 앰버경보가 표시된다. 틱톡 ...
이찬종기자 2025.03.21 08:12:49청소년을 선정적·폭력적 콘텐츠에 노출시킨다는 비판을 받는 소셜미디어(SNS)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스타그램이 오는 6월까지 '청소년 계정'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틱톡도 앱 내 청소년 보호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12일 테크크런치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11일(현지 시각)부터 앱 내 청소년 보호 기능을 도입한다.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틱톡 사용을 차단할 수 있는 'Time Away' 기능이 생겨 일과시간이나 심야시간에 자녀의 틱톡 사용을 차단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사용 금지 시간대를 설정할 수도 ...
이찬종기자 2025.03.12 08:00:55페이스북이 '릴스'(Reels)를 활성화 하기 위해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로 축소한다. 1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의하면 페이스북은 라이브 동영상의 저장 기한을 30일로 한정한다고 1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전에는 무기한 저장됐으며 변경 사항은 19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게시된 지 30일이 지난 라이브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동영상이 삭제된다는 알림을 받으면 90일 이내에 기기로 내려받을지, 클라우드 저장소로 저장할지, 새로운 릴스로 변환할지 선택할 수 있다. 라이브 동영상을 다운...
이찬종기자 2025.02.19 07:52:51